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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유명하다는 맛집 가보기

온량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음식점

by 디지털노마드의 꿈 2020. 12. 23.

온량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음식점

 

온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성동구 맛집 중 하나인 " 온량 "이라는 양식당에 방문을 하게되어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저번 스펙스 몬타나를 방문하고 근처에 맛집 검색하여 방문 start0070.tistory.com/23 (방문기) )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자해서 찾던 중에 네이버 평점 높고 리뷰 많고 제가 좋아하는 양식을 파는 곳이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방문할 때에 만석이라 대기자 명부에 작성을 하였고 전화를 준다 하여 주변 구경을 하며 기다렸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주변에 분위기 좋고 멋진 가게들이 많아 구경하다 보니 시간도 금방 가고 기다렸다는 시간이 들지 않더라고요. 

 

 

밑에는 연락이 오면 바로 들어가려고 미리 찍어둔 매장 외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옆부분에 모범음식점!! 제가 먹었던 음식점 중에 모범음식점 간판이 있던 곳은 다 평균 이상은 맛있게 먹어서 먹기 도전에 더욱더 기대가 되더군요.

 

 

 

지붕? 밑에 램프로 비춰 온량 포인트 깨알 포인트!  외부 조명 쪽에 곳곳 온량!  온량! 온량이라고 매장 이름이

쓰여 있어서 매장 상호 만큼은 까먹지 않고 잘 기억할 것 같네요!

 

 

주변을 구경 다니다 약간 춥다고 생각하던? 찰나 연락이 와서 매장으로 발길을 옮겨 온량에 입장하였습니다.

 

 

 

샹들리에 , 그림 여러 소품들이 있어 매장 안이 꽉 차있더라고요 물론 사람도 꽉 차 있었습니다.

 

 

주방은 오픈 주방이더라고요 완전히 다 보이진 않지만 주방과 가까운 테이블은 다 보이겠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좋습니다. 

 

 

 

 

테이블에 착석 후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세팅과 피클 먹어보니 수제피클 같습니다. 

아참 아쉽게도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다음 음식점 포스팅을 할 때 꼭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 ,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이 두 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온량의 대표 메뉴입니다. 

 

주문 후 10분? 지났나?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메뉴가 등장합니다.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가 첫 번째로 등장하였네요.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따로따로 찍자 하고 배가 고파서 일단 한입 먹어봅니다.

오..? 제가 여태 먹어본 로제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니 함께 먹을 포크 커틀렛에 느낌 한도 잡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좋아요!

 

한입 먹고 그 뒤에 바로 다음 대표 메뉴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이 등장합니다.

 

 

 

와!! 큰 접시에 엄청 커다란 돈가스가..? 서빙해주시는 분이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을 가져다주면서 큰 뼈를 중심으로 바깥쪽, 안쪽 각각 등심과 안심을 맛볼 수 있다고 하시면서 주방으로 퇴장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토마호크..? 아웃백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마호크에 튀김을 한다? 어떨까 생각했는데 왕돈가스 튀어나와 깜짝 놀라서 직원분의 설명에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얼른 썰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대표 메뉴 한컷에 담아 봅니다. 

 

위에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에 대한 맛 설명을 안 했네요. 일단 왕돈가스 비주얼을 담은 메뉴입니다. 하지만 아랫부분 큰 뼈로 시작에 등심, 안심이 붙어있고 튀긴 요리입니다.  썰어 보았는데 나이프가 좀 안 드는 것 약간 미스인 것 같습니다. 머 저야 워낙 칼질을 잘하는 편이라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맛은 음 돈가스랑 흡사합니다. 두툼하니 요즘에 제가 즐기는 돈가스의 맛과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소스!! 이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데미글라스 소스인 건 알겠는데 좀 다른데? 데미글라스 소스는 여기 온량이 먹은 데미글라스 소스들 중에 1등입니다.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다? 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집 소스 잘.한.다. 맛. 있. 다
.

 

두 메뉴를 먹고 보니 왜 온량이 위 두 개의 메뉴가 대표인지 알겠더라고요 튀김에 느끼함을 잡을 수 있는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 면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고기를 튀겨 묵직함으로 배를 채운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 이 두 메뉴의 조화가 이루어진 하모니..  잘 먹었습니다!

(사실 잘 먹긴 했는데.. 마지막에 느끼함은 어쩔 수 없었나 봐요.. 저는 토종 한국인인 것 같네요... 김치 먹고 싶었습니다....)

 

 

맛 별점 : ★ (총 별 5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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