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타코방 본점. 추운 겨울 뜨거운 타코야키와 함께

경기도 부천시 타코방 본점. 추운 겨울 뜨거운 타코야키와 함께

 

부천 타코방 (본점)

 

주의사항] 왕타코(왕타코야키)를 먹으러 가신다면 부천점 , 역곡점 이 두 매 장만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방문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를 보다가 타코야키 영상을 보았는데요 아니 이 타코야키는 머지?? 우리나라에 이런 타코야키가 있었나? 하면서 우와우와 하면서 영상을 보았는데 다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아 안 되겠다 저건 먹으러 가야겠다. 하여 상호를 검색을 하여 찾아서 먹고 왔습니다. 

 

타코야키 다들 먹어보셨지요??

그전에 왜 이 음식이 타코야키인지 궁금하여 네이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타코야키는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다. 밀가루 반죽 속에 잘게 썬 문어를 넣고 전용 틀에 구운 뒤 타코야키용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코야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충격을 준 그 이름........

왕타코 (왕. 타. 코. 야. 키 )

진짜 말 그대로 일반적인 타코야키가 아니고 일반 타코야키보다 4개 정도 합친 거만 한 타코야키입니다.
타코방 매장에서는 왕타코라고도 말하더라고요.

바로 아래 사진 보시죠

 

보이십니까? 저 왼쪽에 보이는 게 왕타코야키(왕타코)입니다. 저 타코는 타코 같지가 않더라고요..

저 왕타코를 먹기 위해 역곡을 갔다가 재료준비가 아직 안되었다하여서.. 공용주차비 천원을 버리면서....

부천역점으로 와서 먹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들부터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길거리에 손님보다는 배달 주문이 많아 벌써 저만큼 구워져 있더라고요!

 

왼쪽부터 오코노미야키, 왕타코(왕타코야키), 타코야키(기본)입니다.

 

어느 정도 기다렸을까요? 금방 나왔습니다.. 제 생각엔 이미 만들어진 것을 담아 주신 것 같네요 

타코야키는 엄청 뜨거워서 후하 후 하하면서 먹어야 제맛인데...

왕타코 크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컵에 딱 들어가 있어서 어떻게 비교하기가 힘드네요..ㅠ

 

왕타코는 내용물이 일반 타코야키와 다릅니다. 많은 양에 반죽이 들어가서 그 안에 재료도 많이 들어가야 맛이 좋지요. 타코방 사장님이 이 메뉴를 만들 때 저 큰 타코에 무엇을 넣어야 할까 고민 많이 한 느낌이 드네요.

안에 재료들 밸런스가 괜찮았습니다. 

 

내용물 소개(재료) : 새우, 오징어, 주꾸미, 치즈, 메추리알, 각종 손질 채소 등

 

일반 타코야키와는 차원이 다르지요?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갓 만들어진 타코가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주문하면서 방금 만든 걸로 달라고 말씀드릴걸 그랬나 봐요..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지만 갓 만든 타코만큼 아주 맛있는 게 없죠... 다음에 방문하면 방금 갓 나온걸 꼭 먹도록 하면서 사진 잘 찍을 수 있게 넓은 접시에 달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즈도 비교할 수 있게 일반 타코야키와 말이죠.

 

별점 : ★★★☆☆ (총 별 5개 중)

(진짜 방금 나온 걸 먹고 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서 평가하고 싶네요.)

맛평 : 타코 반죽과 재료들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졌다.

맛설명 : 새우, 오징어, 주꾸미, 이 세 개의 해산물과 소스 타코 반죽과 잘 어울려졌으며, 안에 내용물이 약간  매콤하게하여 느낌함을 잡아줘 괜찮은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매장 외부와 대략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저 멀리 부천역이 보이시나요? 네이버 지도 길 찾기 검색 결과 걸어서 6분 정도 걸리며, 424m 라고 되어있네요.

 

타코방에서 판매하는 메뉴입니다.

아참 여기서 왕타코(왕타코야키)를 먹으러가 신다면 부천점, 역곡점 이 두 군데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방문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천역점 : 3번 출구에서 424m  걸어서 7분 정도 거리

역곡역 : 2번 출구에서 31m 완전 코앞